생각하며 살아가며

작성자 이요나(admin) 시간 2023-06-17 11:22:23 조회수 144
첨부파일 :

 승리를 위한 삶의 방법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오늘날 우리는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다. 이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택하심 가운데 예수를 믿어 영생의 복을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날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저주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을 사는 방법을 증거하였다.

 

사도 요한이 증거한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의 조건 중 첫째는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이다. 그러므로 서두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 4:1) 증거하였다. 바로 영분별이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잘못되면 우리가 예수를 믿어 얻은 영생의 복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바울도 이 일을 말하여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살후2:10)증거하였다. 영적 분별을 하지 못하여 거짓 목사들의 제물로 전락한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다.

 

예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양의 탈을 쓴 이리 같이 너희에게 오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말씀하셨다. 사실 사람의 외모로 선지자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대부분 그들도 양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들을 알아낼 수 있을까?

 

요한은 영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라고 말하며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그리고 지금도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2,3) 증거하였다. 이 말씀은 영적 분별의 능력을 언급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자기들이 이스라엘의 144.000명이라고 말하며 아셀지파, 유다지파 등등 12 지파 이름으로 그룹을 지어 살고 있다. 우리가 당신들이 유대인이냐 물으면 계시록은 영적 이스라엘을 말한 것이라고 둘러댄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증거한다. 결코 메시아는 영적으로 오지 않으며, 또한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오셨으므로 결코 자기를 증거하지 않는다(16:14).

 

이제 요한은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방법 두 번째를 말하여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7.8) 증거하였다.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새계명이며, 이것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이라는 근거가 없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도 많다.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재미에 빠져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외면한 채 살아간다. 우리는 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말하지만, 실제의 삶을 보면 결국 자기를 사랑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요한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20) 증거하였다. 영적분별과 형제 사랑 이 두가지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