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살아가며

작성자 이요나(admin) 시간 2023-06-02 16:51:54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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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과 기름부음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교회가 성장할수록 가장 큰 문제는 외적인 탄압이 아니라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빠진 교만함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교회를 향하여 먼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대한 경계를 강조하였다. 이는 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한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세속화된 것은 교회가 영적 성장을 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교회의 아비들에 속한 지도자들과 믿음의 사람들 청년들이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열망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요한은 18절에서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아이들'이라는 호칭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요한은 19절에서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기록하였다. 우리는 이 두 구절 속에서 진리의 말씀 안에 영적성장하지 않는 교회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요한은 6절에서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기록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저희와 너희가 누구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물론 18절에서 언급한 '저희'는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다는데 있다. 그들이 처음부터 마귀의 씨앗이 아니라 우리에게서 나간 사람들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문선명, 이만희, 정명석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무리들도 모두 교회에 소속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한때, 그리스도의 교회의 아비들이고 청년들이었다. 문제는 그들은 머리는 커가는데 진리에 대하여는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오늘날 이단들은 모두 종말론적인 교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교회는 계시록을 가르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또한 성경 어디에도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침례교와 같은 교파는 없다. 오히려 바울은 너희가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다”(고전1:12) 책망하였다.

요한은 20절에서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말하였다. 기름부음이란 미리 아심 가운데 택하여 보내신 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부으신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요한은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22) 말하였다. 이 말은 기름부음이 없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이단들을 경계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권하며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명하였다. 당신은 어떠한가?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가? 아직도 육신적 크리스천인가?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