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살아가며

작성자 이요나(admin) 시간 2024-06-07 18:33:54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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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혹과 불법의 시대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거대한 성전에 관심을 가진 것을 보고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2) 예고하셨다.

 

이에 제자들은 주님께 나아와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3) 물었다. 제자들의 질문은 셋으로 구분되는데 먼저 성전의 멸망이다.

 

당시 헤롯성전은 바벨론 포로 후, 스룹바벨의 성전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주전 19년경부터 시작되어 예수님 당시 46년 동안이나 진행되었고(2:20), 주님의 예언은 40년 후 로마의 티도장군에 의해 성취되었다.

 

제자들의 두 번째 질문은 주의 재림이다. 이 일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에 대하여 마가는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13:32,33) 기록하였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에게 그날을 예측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제자들의 세 번째 질문은 세상 끝에 나타날 징조에 관한 것이다. 이에 주님은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4) 하셨다.

 

미혹이란 거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적 분별력을 상실케 하는 사탄의 역사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여야 할 것은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리의 훼방이었지만 예수의 오심으로부터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살후2:9,10) 증거하였다.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두 번째 징조는 전쟁에 대한 소문이다. 소문이라는 말씀으로 우리는 세계적이 아닌 국부적인 전쟁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여 종말의 때에 나타날 아마겟돈 전쟁은 아니라는 말씀이다.

 

계속하여 주님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7,8) 말씀하셨다. 주후 이 땅에는 13년 동안 전쟁에 1년의 평화가 있었을 뿐이며, 기근과 지진 또한 도처에서 빈번해 지고 있다. 그만큼 종말이 가까웠다는 징조이다.

 

흥미롭게도 유대인들은 여기서 말씀하신 재난을 메시아의 해산의 고통으로 이해한다. 이것은 필연적이고 임박한 재난을 예고하는 아주 적절한 비유이다. 바울도 잉태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살전5:1-3) 증거하였다.

 

계속하여 주님은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려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9) 하셨다. 오늘날 하마스의 공격과 인질로 이스라엘이 보복전을 펴고 있는데 오히려 전세계에서 비난하고 있다.

 

끝으로 주님은 그때의 영적 상황에 대하여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1-14) 말씀하셨다.

 

이는 교회 시대에 나타날 상황이며, 여기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날에 이르러야 할 것을 전재한 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전도를 땅끝까지 하면 주께서 빨리 오실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미 복음이 땅끝에 이르렀다고 증거하였다. 아멘. (이요나 목사)